그대는 아는가?
자신의 고통과 아픔이 자신이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
그대는 느끼는가?
가슴깊이 파고오는 어둠의 진실을...
그대는 지금 이렇게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아무 쓸모없는 그대를 보며,
저 산하가 슬피우는 것을....
그대가 살아 있다고 생각 하는가?
그대의 가슴을 보라.
그대의 눈을 보라.
서서히 죽어가는 그대의 모습을....
왜, 그렇게 움추려 드는가?
남이 해줄것으로 기대 하는가?
아서라!
아서라!
그대는 아는가?
그대는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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