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그대는 너무나 부끄러움을 타고 있었지!
어릴적 그대는 너무 부끄러움을 타,
마음속에 그리움이 되었지!
그대는 부끄러움을 잊는지 오래!
그대는 자신을 잊은지 오래!
기억하는 사람은 없어도 기도로 살고 있지!
그대를 위하여 나는 무엇을 그릴까?
그대가 세상과 싸워 무장한 사람일지라도,
나에겐 언제나 부끄럼으로 가득한 사람...
모두가 그대를 나쁘게 말해도 나에 마음은 언제나 부끄럼으로 가득한 사람!!!!
나를 위심케 하여도,
나는 그대를 위해 기도를 보내는 사람,
어릴적 그 언덕은 말없이 나를 찾아와 속삭여 댄다.
변하지 않는 그대를 알고 있다는 듯이!
나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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