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앉아 있어도 뛰고 있다네.
나는 지금 미쳐가고 있네.
자고 있어도 나는 자지 않고 있다네!
나ㅡ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대는 아는가?
이 쓰잘되 없는 나를 그리기 위해 왜 나를 몰고 있는지를 !
천천히 그대의 파트너와 손잡고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어야 하지.
나는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네!
앞서만 가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나는....
나는 그져 세상에 미친돌이라네!
모든것을 얻은 나는 한떨기 무관심속에 던져진 실패자!
바람과 구름이 있어 행복한 어느날,
나는 그져 바라보고 있네.
나는 그져 나무과 새가 있어 행복하네.
어느새 나는 멀리 뒤쳐 있어도 곁에 바람이 있어....
이제는 걷고 있네.
부족한 것이 많아도 나에 눈과 마음 있으니,
보잘것 없어도,
그대의 눈과 마음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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