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몸살인가 보다.
그리움은 마음속에 허전함인가 보다.
아직까지 채워지지 않는 소망에 꿈을.....
내안에 그대를 심고,
그대안에 나를 심기 위한,
몸살인가 보다.
지나가는 나그네는 우리를 위하여 미소로 그리지만...
우리는 아직도 고픔이 많다.
언젠가 소년는 포식을 하며 더 이상의 그리움을 없을꺼야 힘주어 말했지만,
말이 끝나기 전에 내 머리속에 찾아드는 날개는 꺽을수 없었지.
지금도 그는 날고 있다.
날개가 있다면,
사랑이 있다면,
나는 왜 이렇게 서 있는지 모르겠다.
내일이면 진달래가 향기를 내겠지.
나는 오늘 기도를 해야 하겠다.
마음 한 구석에 자리는 멀고 먼 이야기를 아무도 모르게 꿈에 씨를 뿌리자.
세월도 가고,
사람이 변하지만,
나는 그나저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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