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어온다.
오는 사람 없어도,
나는 괜시리 기다리고 있다.
봄은 왔으나 아직도 우리에겐
햇살이 필요한가 보다.
그리움의 언덕위에 핀 한떨기 진래꽃이 나를 반기고....
어디선가 멀리서 우지짓은 새들의 목소리...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아직도 가야할 길은 먼데..
멀리 논두렁에 봄오는 소리 들으며,
작은 희망의 씨를 뿌리리.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을 속이지 말라. (2) | 2013.06.03 |
---|---|
신앙의 전파는 말씀 중심에서 실천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2) | 2013.06.02 |
결정은 신중하게 하라. (2) | 2013.06.01 |
우리는 어느 한 부분만 보고 말합니다, (3) | 2013.05.31 |
그리움은 ... (6) | 2013.05.31 |
이 전쟁을 끝내야 합니다. (6) | 2013.05.29 |
배우지 않으면 자리는 없다. (6) | 2013.05.28 |
문제가 있다면 자신을 보아라. (3) | 2013.05.28 |
손을 펴라. (11) | 2013.05.27 |
모두에 책임 입니다. (3) | 201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