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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삼목사

보수 교단에 속한 목사지만 뻔히 잘못 가고 있는 세상 일에 비겁하게 침묵하며 살고 싶지 않았다.

덕분에 교회와는 단절되어가고 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썩어 빠진 조직에서 뭐 얻어 먹을게 있다고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세상 물정을 몰라 겁대가리 없이 살아왔는지 모르겠지만 모양 빠지는 짓은 못하겠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는 것이다. 가짜 교회에 빌붙어 사느니 차라리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겠다.

인생 별거 있냐? 자기 소신대로 살면 되는거지.

나라가 개판 나는 꼴 두고 볼 수가 없다.

건들지 마시라. 나는 내 길을 가련다.

 

 

 

어제는 힘이 빠져 정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다릅니다. 저들의 도발이 분명한 이상 감상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전투력이 불타 오릅니다. 우리가 어떻게 세운 정부인데 한 줌도 안되는 것들이 민주시민에게 전쟁을 선포합니까?

실망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맙시다.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저도 절대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서서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합시다. 힘을 모읍시다.

 

악한 것들은 선한 사람들의 두 세배를 뛰어넘고 압도합니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을 서슴없이 저지릅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을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악은 선보다 훨신 치밀하고 치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보통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와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틀렸습니다. 뱀처럼 지혜로운 것이 먼저입니다. 선한 사람도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앞으로의 싸움은 생각보다 치열할 것입니다. 그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이미 그 판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더 지혜로워 집시다.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죽쒀서 개를 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것들은 용서가 안됩니다. 승리로 갚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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