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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펌)

<청년들은 왜 금태섭, 진중권을 '악마'라 부르나?>

청년 생채기에 소금 뿌리다.

<"건방지게도 백성들이 쌀밥을 먹어?">

에도시대 다이묘(성주)들의 포고문을 보면

"일반 백성들이 쌀밥을 먹고 천으로 머리끈을 하는 것은 건방진 일이고 사치이며 쳐죽일 일이다.

피, 조, 보리 등 잡곡과 채소를 넣은 밥을 먹고 짚으로 머리끈을 해라!

그것만 해도 상전의 은혜가 하늘임을 알아야 한다."

라고 명한다.

백성은 죽어라~ 쌀밥 한 그릇 못먹게 하면서 다이묘(성주)들은 농민 생산량의 무려 70% 이상을 세금으로 뺏어가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다.

추수를 해도, 열심히 일해도, 자신은 물론 자식에게도 쌀밥 한 그릇 먹이지 못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차별이 애도 시대 일본 백성의 현실이다.

백성이나 머슴, 소작농에게 절기마다 쌀밥에 고기를 먹게 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일본 애도시대에나 있었던 이런 상식 밖의 차별 사상이 금태섭, 진중권에게 이어지니 20~30대들이 그들을 '악마'라 부른다.

<금태섭, 1억 욕하고 32억 문제없다?>

금태섭은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유권해석을 받은 뒤 자녀 이름으로 투자한 조국 가족의 자녀 각 5천만 원 합계 1억 원 합법 펀드 투자를 두고

'편법 상속과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청년세대들의 상실감이 크니 공개적이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라며 방송 등에서 공개 비난했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금태섭 자녀에게 상속된 금액은 무려 32억 2명 각각 16억 원이었다.

1억에 대해 공개 비난했다면 32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청년들을 더욱 화나게 한 것은

외할아버지가 자식을 건너 뛴 편법 상속(상속세 두 번 내지 않기 위해)이라는 것과 엄청난 상속세는 금태섭이 대납했다는 것이다.

​백성들은 쌀밥 한 그릇 못 먹게 하고, 자기는 농민 생산량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빼앗아가 사치스럽게 살며 이것을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애도 시대 다이묘가 생각난다.

20~30대 청년세대가 금태섭을 악마라 부르는 이유일 것이다.

<진중권, 내 아들 군 면제는 되고 남 휴가는 안돼!>

진중권은 추미애 장관 아들의 정상적인 휴가에 대해

“점호도 엄마가 대신해주면 인정"

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온갖 야비한 말을 내뱉더니 정작 자기 아들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 국적을 취득해 군을 면제받았다

자기 아들은 군 면제를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이 불법은 아니라며 매국적 발언을 하며, 남의 아들은 고작 4일의 정상적인 휴가도 비아냥거리며 비난하는 진중권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무릎 수술로 군 면제가 가능한데도 엄마가 정치인이라 군 복무를 택한 청년이 다른 쪽 무릎 수술을 위해 추가로 4일 휴가를 합법적으로 쓴 것을 비난하는 진중권이 정작 자기 아들은 사지 멀쩡한데 한국 국적 포기하고 군 면제받았다.

그래서 20~30대 청년들은 진중권을 <악마>라 한다.

페친 이진구님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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