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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순

검사님들! "무소의 뿔은 한 개 뿐 입니다."

석가모니

본명은 '고타마 싯타르타'. 기원전 6세기 경 고대 인도 북부의 샤캬 부족의 소왕국 '카필라'의 왕자로 태어났다. 인간의 삶이 생로병사의 끊임없는 윤회로서 반복되며 존재하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란 것을 깨닫고 출가하여 오랜 고행끝에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감각적 유혹에서 벗어나 마침내 생과 사의 윤회를 끊고 열반에 다달았다.

<숫따니빠따>

불경 <숫따니빠따>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50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인도북부를 유행하며 설파한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서 당시 인도북부 언어이던 '빠알리어'로 기록된 초기 불교의 사상과 정신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귀한 불경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숫따니빠타 > 1장 뱀의 장 -세번째 경- 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소설가 공지영(孔枝泳)이 한국 사회에서 억압당하며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그려내며 90년대 페미니즘 논쟁에 불을 붙인 소설의 제목으로 유명해졌다.

인도 코뿔소

현생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수마트라코뿔소가 있다. 이중 <숫따니빠따>에 등장하는 인도코뿔소는 멸종위기종으로 '외뿔코뿔소'라고 불리우며 뿔은 두개가 아니고 한개 뿐이다.

검찰의 사실 조작

중앙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대전지검 간담회장에서 한 검찰 수사관이 윤석열에게 "무소의 뿔은 두개" 라며 " 큰 뿔은 총장이 맡되, 작은 뿔은 나눠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총장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했단다. 이에 윤석열은 "고맙다"고 답했고, "눈시울이 붉어진 참석자"들도 있었단다. 무지하거나 사실 조작이다. 역시 제 버릇 남 못 주는구나.

[단독]"무소의 뿔은 두개입니다" 윤석열 흔든 檢수사관 한마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48639

 

[단독]"무소의 뿔은 두개입니다" 윤석열 흔든 檢수사관 한마디

"총장님, 현재 상황을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마십시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전고·지검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수사관이 공개적으로 건넨 말이 검찰 내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총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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