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바람결에 그대의 호흡이
가슴으로 날개짓 한다.
오랜동안 그대를 연모하여
가슴에는 그리움이 되어 삶에 기쁨이 되었다.
사람들은 기껏 육체에 탐하여
가슴을 잊지만,
나는 꿈 하나로 사랑을 밟으며
매일 매일 땅에 심는다.
언제나 살아 나를 지켜준 그대여,
영혼이 나를 키워,
그리움으로 사는 건
아직도 그대를 향한 사랑이 피지 않음이다.
일생동안 그렇게 그 길을 걸으며....
현실은 꿈이요,미래는 존재이유가 된다.
삶은 미래가 쓰레기가 되어
모두가 어둠이 된다.
우리의 삶은 꿈을 잃어
길잃은 양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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