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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것을 믿을뿐이다.


인간은 보는것을 믿을뿐이다.

사상과 생각은 본능에 동물에겐 무익한 것이다.

인간은 생각이 있어 불행이 된다.

인간은 본능도 동물도 아닌 존재이다.





인간은 보는것을 믿을뿐이다.

사자나 돼지는 본능대로 일생동안을 살아가지만,

인간은 탐욕이라는 생각이 있을뿐이다.

우리가 유용하게 쓸수없는 무익함이여!

사람들은 말한다.

탐욕의 도구도 이성이라는 노리개가 웃는다.




보는것을 믿는 모든것은 불행하다.

생각이 있는것은 더욱 불행하다.

탐욕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성은 모든것에 불행의 단초가 된다.

사랑이 없는 이성은 백해무익하다.

역사와 정치이래로 이성은 이기심의 부속품으로 전락 되었다.




이성은 사랑하는 자들의 향연이다.

보이는 것을 숭상하는 본능에 자녀들은,

배부른 돼지만을 추구할뿐이다.

보이는 모든것은 본능에 산다.

동물이 강한자에 먹혀 고통을 당하든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생도 역사도 동물과 같다.





믿는것은 거짓이다.

사랑이라는 이성은 사치품에 불과하다.

여자는 보는것만 믿는 동물이다.

여자는 사랑에 동물이 아니다.

모두가 동물이다.




보는것을 믿는것들이 하나같이

불행을 친구로 삼고 산다.

탐욕이 자신의 친구가 되어 본능을 이끈다.




보는것은 착각이다.

불완전한 자들은 보이는것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