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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자리를 찾아라.


사람들은 자신의 자리를 잃고 살아간다.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삶이 그대의 모습이다.

너에 자리를 찾아라.

너에 자리를 정체성의 상실이기 대문이다.

사랑이 없기에 너의 자리가 없는것이다.





너에 자리는 일생동안 없다.

사랑이 없는 자들은 어느곳에 있던,

그대의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스스로 탐욕으로 자리를 없애 버렸기에,

그대는 타인에게 이용 대상이 되었을뿐이다.

폼생폼사로 살아온 대가일뿐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겐 어느 누구도 자리를 주지 않는다.

보일때 그대를 생각하여도 인간이란 동물은 그대를 활용할뿐이다.





너에 자리를 찾아라.

떠나기 전에 찾아라.

일생동안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면

버림받고 잊혀지고 내 팽겨진 상태로 죽음을 맏이해야 한다.

그것이 그대가 자리가 없는 대가이다.





불쌍한 인간은 자신의 처지를 혜량하지 못한다.

호랑이와 사자도 자신의 죽음이 오는 시간이 되면 그 상태를 안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방금 직전에 다가온 죽음을 모른다.

자신의 몸과 맘을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알게 되는것이다.

모든것은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몸도 마음도 지속적으로 그대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것이다.





따지고 보면 자리가 없는 인간이 가장 불쌍하다.

자신도 타인에게 잊혀진 인생이 오죽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