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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을 누른다고 눌러지는것이 아니다.

끓는물은 눌러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스프링을 눌러서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차면 넘쳐 흘러가야 한다.

 

 

 

흐르는 물을 막으면 쉬는것이 아니다.

물이차면 흘러가야 한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오게 마련이다.

나에것이 영원이 되는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자는 모든것을 해결할것으로 생각한다.

인간이 자연을 이길수 없다.

그대가 힘이 있어 생사여탈권이 있는것이 아니다.

모두는 하나에 법칙이 있다.

 

 

 

누른다고 눌러지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현명 하다면 흐름대로 놔두어야 한다.

막으면 막을수록 그대는 대책이 없어질뿐이다.

하나를 막으면 모두를 막을것 같아도 더 감당이 되는것이 아니다.

인간이라는 물도 한번 터지면 막아서 막는것이 아니다.

 

 

 

흘러가는 대로 가도록 하여라.

그대가 휩쓸리지 않도록 하여라.

홍수는 말하지 않는다.

모두를 송두리째 훑어버리고 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