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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보다는 비겁함을 먼저 배웠습니다.

나는 어렸을때 적응이라는 단어와 너무 많이 익숙 하였습니다.

가정에서는 모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좋아 하였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나는 적응이라는 단어가 나를 억누릅니다.

우리는 이렇게 성장 하였습니다.

 

 

나는 적응이라는 말속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

용기보다는 비겁함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명제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부지불식중에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에 역사와 삶이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무의식중에 잠자고 있었습니다.

 

 

 

나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존재에 대한 나에 문제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생각없이 마냥 살아가는 그것에 암묵적으로 가고 있는듯 합니다.

우리는 살아도 우리 가슴에는 남아있는 것이 없는거와 같습니다.

 

 

 

산다는 것은 비겁함에 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있어도 사람은 없는것과 같습니다.

모든것을 가지고 있어도 없는것과 같습니다.

비굴하며 사는 삶들은 언제나 떳떳하지 못합니다.

산다는 대가는 그대에게 아픔만 가중 시키는것 입니다.

 

 

 

우리는 어떻게하면 살아남아 사는 삶보다.

어떻게 하루를 살아도 옳은가를 반문해야 합니다.

비겁함에 숨은 사람은 자신과 모두를 아프게 합니다.

비겁한 삶은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합니다.

 

 

살아야 합니다.

사랑보다는 세상을 택하여,

비겁속에 숨어버린 자신을 벗어나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항상 비겁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용기도 없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