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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공중도덕에 관한 생각

우리나라는 공중도덕에 너무 무디다는 생각을 갖는다.
좌측통행과 우측통행 또는 줄서기 ,휴지 아무
데나 버리지 않기,공중물건 함부로 하지 말기.아무데나 침뱉지 말기등 이루헤아릴 수없이 많다.
공중도덕이란 여러사람이 생활할 공간에서 서로 양보하고 깨끗한 환경과 질서를 찾기위한 사회 나름의 약속이다.
그 약속이 대부분이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곰곰히 생각컨데 그런 공중도덕이 사회통념에 기반된 것이 아니라 외국이나 집권자의 행정편의 발상으로 나왔다는 점이다.개인적으로 생각컨데 이런 공중도덕도 선진국의 관례대로 따라하는 것이 문화국민이라 잘못 생각할지 모르나 내 개인의 생각은 이와 정반대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도 전통과 관습에 따른 공중도덕이 분명하게 있음에도 철저하게 도외시된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일차적으로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일반적인 틀로 기준을 잡을 필요가 있음을 먼저 재고해야 한다.
공중도덕이란 그 나라의 문화라는 특수한 전통아래 외국문물과 결합되어야지 외국것만 입으면 외국사람 즉 선진국의 문화국민이 될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앞으로 공중도덕은 우리 전통과 어울리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두번째로 공중도덕을 지킬 국민이 철저하게 소외된 점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실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쩌면 많은 공중도덕이 행정편의 발상으로 인한 실제생활을 반영하지 않은 것도 중요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세번째로는 공중교육을 사회와 국가 그리고 교육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따라오도록 계몽하고 질서의 아름다움을 자연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언급된 여러정황과 함께 외국문화의 접목이다.
외국문화의 공중도덕이 무조건적으로 배탁적인것도 안되지만 자동적으로 수용되는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외국문화가 우리 문화와 전통과 접목되어 또 다른 공중문화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많은 대화를 통하여 수용하기를 바란다.
이상에서 공동도덕에 대한 몇가지 생각을 가져봤다.
공중도덕이 어느정도의 시험시간과 수용기간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생활방식에서 옳지 않다면 재고를 요한다.
특히,시회적으로  문화적 충격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언하건데 시민의식은 선진문화창조의 디딤돌이 될수 있는데 나 하나쯤이야 하는 불손한 마음을 거두기를 바란다.
나 하나 때문에 이 사회의 공중도덕 즉 질서가 유지되고 당신 때문에 선진문화 국민될 수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공중도덕은 사회질서의 기초의식이다.
내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다는 생각 이것이 당신의 질서는 파괴하는 나쁜생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선진문화는 저절로 된것이 아니다.
오래된 관습과 풍습아래 준수하고 지켜온 그 나라의 문화저력이다.
우리도 우리 문화를 공중도덕으로 키우고 만들자.
민주주의란 아름다운 공중질서와 문화의식 아래서 꽃을 피울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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