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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나는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

소리를 들어도 듣지 못하는 나는...

어디를 가야하는 것일까?

 

 

 

나는 말하지 못하는 나를

보아도 말하지 못하는 나에 혀가 어디로 가고 있을까?

그림자가 있어 나를 반영하고 있는지....

 

 

 

나는 빛에죽고,

세상에 죽어 더 이상에 나는 없다.

바람은 왜 나를 남기고 떠났을까?

언젠가 나그네가 오는줄 알았을까?

 

 

 

 

하나 하나에는 넋이 있어,

뒤에는 아무도 없는데..

나를 어디서 보고 말할까?

 

 

 

 

나는 껍데기를 벗겨,

머리에 쓰지만 나에 폐수는 저렇게 떼를 쓰고 있구나!

나는 그대인가?

나는 무엇이지?

 

 

 

저 멀리 그림자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