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나는 나만 어렵고 힘이드는 일만 생긴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맘대로 살았으면서 불평불만은 최고로 많았던 시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삶은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때론 진한 마음에 아픔 때문에 속으로 곪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이젠 나는 나를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아픔을 알기에 더 참을줄 알고 상대에 아픔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것 입니다.
그것은 최소한에 나에 얼굴이 되어야 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매 순간 어려움을 있을때마다 많이 흔들립니다.
속에는 고통과 슬픔으로 흘러가지만 나는 평소처럼 나를 찾아 갑니다.
사람들의 겉모습이 다가 아님을 알기에 항상 이면을 읽으려고 합니다.
모든것은 속을 보고 판단 하려고 합니다.
아픔니다.
산다는 것은 아픔 입니다.
스스로 마음으로 서지 못하는 어느날 ,
나를 알고 상대를 보는 여유가 생겨 타인을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아파도 아파도 더 아픈 사람을 알기에 나에 삶은 미소가 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작은 아픔마져도 세상의 아픔을 혼자 지는듯 합니다.
나를 성장하는것은 진한통증을 통하여 타인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것 입니다.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대의 문제를 해결해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아플때 같이 있어주고 싶고 그대를 바라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아파도 나에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나를 타인처럼 대해도 나에 마음에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기억 합니다.
상대를 생각해도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작은지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대를 생각하고 쳐다보고만 있어도 행복 하답니다.
내가 부족하기에 그대를 바라보고 기도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에 아픔을 상대에게 주지 않기 위하여 그대를 위해 작은 촛불을 켭니다.
바람이 붑니다.
몸과 맘으로 막아 봅니다.
세상에 바람으로 풍전등화같은 형국 입니다.
세상이 그대와 나를 분리 시켜도,
나는 나는 그대의 작은 촛불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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