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래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대는 모두를 막고 벽에 숨어 있습니다.
그대의 마음에 공간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싸움에 거대한 벽을 구축하여 상대방이 들어오지 못하게 보초를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성이 되었습니다.
굳게 굳게 닫힌 성이 되었습니다.
어디서 성에 접근을 하려면 모두가 색안경을 쓰고 바라봅니다.
자신을 지키는 것은 깊고 깊은 창고에 가둬두면 잊혀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적은 타인이 아닌 자신인데 자신을 굳건하게 믿는것 입니다.
믿지 못할건 나에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에 성임을 잊곤 합니다.
나를 지켜 주는것은 세상이라고 믿고 위안하고 기만하기 시작한것 입니다.
세상의 빛으로 마음을 열어지지 않습니다.
마음의 공간은 내가 열지 못하면 빛이 들어가야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빛을 주지 않습니다.
더 닫히고, 더 불신하고, 더 잊혀지게 만듭니다,
나는 기다릴것 입니다.
언젠가 그대에게 빛이 되어 그대와 같이하는 모습을 그리게 될것 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마음에는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시베리아 동토의 땅보다 더 무서운 바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이면서 가장 나를 버리며 살고 있는것 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겨울나무의 벌거벗은 상태로 살수가 없습니다.
빛이 그대의 마음에 자리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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