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바다가 보고 싶어 인천에 바다를 갔습니다.
돌아오는 도중에 아무 생각없이 다른 길을 선택 하였습니다.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 아니라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속으로 마음이 타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 나에 마음을 추수렸습니다.
한번 벗어난 길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발견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도 무심코 생각없이 한 행동이 평생을 아프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 하였습니다.
순간적인 방심이었습니다.
인생을 가볍게 생각하는 무리들은 순식간에 자신의 삶을 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존재의 가벼움은 고통과 아픔이 됩니다.
순간의 실수로 평생을 고통 받는것을 생각하면 인생은 분명 연습이 없는것 입니다.
나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인생이라는 드라이브를 생각 하였습니다.
멀고 먼 장거리 레이스에 한번 벗어나 끝까지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나에 마음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이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면,
본래 상태의 길로 갈수가 있는데 우리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불완전 하기에 순간을 실수를 용서와 이해를 구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무심코 실수가 더 생기면 않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쓸모없이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에는 비록 이런 시간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번 탈선한 사람은 인생도 많이 구겨서 사는 삶이 되었습니다.
무심코 행한 행동마져 조심과 조심을 더 하여야 합니다.
어떤 이에게 상처와 고통을 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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