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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것은 얻는것이다.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은 없어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풍족해도 나누지 않습니다.

많아도 많아도 더 받기를 바랄뿐입니다.

만족하지 못하는 탐욕은 모두를 원하고 있습니다.

 

 

 

받는것은 또 하나에 부담이 됩니다.

거지는 매일 받는것만 생각 합니다.

사랑을 채우지 못한 탐욕은 세상을 받기만 하는것 입니다.

양심도 생각도 사라져 버린 이기심의 계곡에는 허허로운 바람이 일어 납니다.

 

 

 

 

세상에 거지는 얻기 위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가 없는데 그래도 손에 움켜 쥐어야 합니다.

태어날때부터 주는것에 익숙하지 않는 동물은,

죽을때까지 잡아야 하는것 입니다.

 

 

 

 

잡는다고 다 잡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이 움켜진다고 움켜지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것은 스스로 존재할뿐입니다.

소유라는 허상은 그대를 현혹시켜도 가진건 욕심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대가 가진것은 모두가 받고자 살아온 당신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떠나야 합니다.

받는것에 익숙해진 삶이 이제는 당신의 육신을 버려야 하는것 입니다.

우리는 소유라는 우상에 동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받는다는 것도 알고 보면 모두 헛된것 입니다.

그대가 모든것을 가진것 같아도 그대에겐 어느것도 없습니다.

 

 

 

 

세상에 명예와 허명과 탐욕이 그대 자신이 될수가 없습니다.

이제 깨어나야 합니다.

그대가 받은 모든것은 모두 나에게 있는것은 없습니다.

그대는 처음 빈손으로 출발하여 빈손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두를 소유하는 자는 창조주밖에 허용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관리만 하고 떠나는것 입니다.

 

 

 

주는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떠날때 줌으로 얻은 마음에 여유와 추억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얻음에 기쁨이 있는것이 아니라,

줌으로 더 많은 나눔과 더불어 즐거움이 움트는것 입니다.

우리에 삶은 하루 아침에 바람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