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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 가슴속에 또 하나의 인격과 같이 나누는것 입니다.




사랑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도 40이 넘는 어느날 처음으로 너무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에는 모든것이 나에게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가 가장 내 맘대로 살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사랑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수년동안의 연습과 비바람을 거쳐야 합니다.
사랑을 알면서 성숙되지 않음은 일반인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모진 폭풍우가 불면서 우여곡절 속에서 나를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워  죽음도 생각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가슴 여행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기다릴줄도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지켜보는 사랑은 기다림인지 모릅니다.
성숙되지 못한 사랑은 내 생각과 행동으로 인도하려고 합니다.
자신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한 사람이 상대방을 인도하는 우가 된것입니다.



사랑을 알게 되면 나의 가슴안에 또 다른 인격을 만듭니다.
그곳에는 사람도,자연도,우주의 삼라만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가슴안에 또 다른 사람과의 대화의 시간이 되는것 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자신 밖에 없으니,
타인의 생각과 마음까지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것 입니다.
사랑은 나 혼자만의 이야기를 쓰는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쓰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