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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람이여,하나 하나가 그리움의 별이 됩니다. 이 밤도 서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 합니다. 몸은 떨어져 있으나 마음만은 항상 그대 곁에 있습니다. 눈물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같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렇게 헤어져 있어야 합니다. 아직은 아닌데 환경은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매일 만나서 괴롭고, 어떤 사람은 그리워서 가슴이 메어집니다. 우리는 가슴 하나로 살아가는 밤 하늘에 별입니다. 그리움 하나로 살며서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슴에 가슴에 쌓여만 갑니다. 말하기엔 너무 깊고 깊은 그리움 입니다. 산다는 것은 이별의 아픔을 알기에 평범한 삶에 희망마져 이들에게는 고통이 되는지 모릅니다. 바라보는 마음에는 작은 눈물이 됩니다. 아 이렇게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겨울에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 더보기
겨울바다 사람이 떠난 바다에는 파도만 숨을 쉬고, 멀리서 회항하는 만선에 뱃고동이 그리운 님을 찾아 돌아온다. 노을진 바다에는 은은한 그리움이 손님을 맞는다. 파도에는 파도에는 편지가 없다. 언제부터 전해줄 우리에 이야기를 잊어 기다리는 나그네의 마음을 애태운다. 산다는 것은 소망을 먹는 겨울 바다가 아니런가? 바다에는 바다에는 지금도 작은배 하나 유유히 떠다니고, 사랑소식 가득 안고 달리는 바다새들의 훈훈한 입김이 노을을 유혹한다. 더보기
장애인,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 몸이 건강 하였던 사람도 장애인이 될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원하여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느날 갑자기 당신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지 않기에 마음으로는 장애인과 같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모든것이 정상적인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몸만 정상이지만 마음은 이미 장애인이 너무 산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살지 않는한 모두가 인생의 장애인입니다. 몸의 불편하다고 편견과 무시와 차별을 하는 사회와 가정과 삶은 스스로 정신적인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장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몸이 불편함은 장애인이 아닙니다. 마음까지 막혀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장애인입니다. 우리도 언제 몸이 아파 장애인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구별과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