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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불교중에 소승불교와 대승불교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나는 어렸을때는 자신만의 정진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부족 하면서도 대승불교쪽에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나는 가끔 원효대사를 생각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사는 실정은 모두가 비슷하리라 생각 합니다. 모두가 외부에 눈을 돌릴때 자신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스스로 던져, 자신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구원과 해탈을 생각하는 소승불교에서는 너무 다른 사고 방식 입니다. 원효는 스스로 정진 하면서 더불어 같이하는 삶을 택한것 입니다. 중은 절에 들어가 수도만 해야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신앙이 형식과 절차의 오류에 빠지면, 스스로 많은 문제점을 만나게 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 더보기
환한 미소가 돌고 돌아 마음에 미소가 돌고 돌아 하늘을 날아 갑니다. 헛됨을 알기에 미소로 미소로 보내 줍니다. 환한 그리움을 안고 나를 봅니다. 생과 사의 정반합을 생각 합니다. 미소는 말합니다. 미소는 말합니다. 나는 침묵 합니다. 침묵속에 나를 봅니다. 침묵은 말합니다. 침묵은 미소가 됩니다. 침묵은 생과 사가 됩니다. 모두가 바람처럼 미소처럼 흩어져 갑니다. 미소는 미소는 미래를 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는 조금씩 다가오는 삶을 수용하기 시작 합니다. 산다는 것은 미소속에 미소를 위하여 드리는 감사 입니다. 더보기
마음에 친구가 그리워 지는 시간이면... 살면서 마음에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하지 않고 세상만 얻으면 그것이 멋진 삶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는 점점 요원 하였습니다. 마음이 왜 방황하는지조차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마음에 친구를 찾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찾을 시간에 자연과 나눔이 훨씬 빠르다는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나이를 들면서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나무와 숲과 하늘이 더 다가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공허가 나를 넓혀 외롭게 느껴지는것 입니다. 외로움과 행복도 마음속에 나를 얼마나 채웠느냐에 있는것 입니다. 나는 외로움을 즐기고 그속에서 삶을 바라 봅니다. 같이 있음과 더불어 같이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게 다가 옵니다. 외로움은 혼자이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