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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것이 있다면 독하게 버려라.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욕심은 인성의 약점 가운데 하나다.문제는 행낭이 가득차서 더는 채울 공간이 남아있지 않을 때다.한 사람이 지고 갈수 있는 삶의 짐에는 한계가 없다.불필요한 짐을 적절히 덜어낼 줄 모르면,남은 인생길마져 무거움과 괴로움과 피로로 점철될 뿐이다.독하게 마음먹고 덜 중요한 것부터 버리기 시작할 때 삶도 가볍고 단순해진다.




인생에서는 버려야 할것을 버릴 때는 독한 마음이 필요하다.그러나 한번 버리기가 어렵지 일단 버리고 나면,삶은 놀라우리만치 가벼워진다.구속으로 변해버린 사랑이라면,그 사랑을 버려야 자유를 얻을수 있다.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교만이라면,교만을 버려야 마음이 평온해진다.마음이 걱정이 있다면,걱정에 대한 집착을 잠시라도 내려 놓아야만 홀가분해진다.그것을 버려야만 다른것을 얻을수 있다.우리는 살면서 끈질기게 좇는 것들이 있다.그러나 아무런 결실도 없이 되풀이 되는 추구라면 그것은 되려 내려놓아야 할 집착에 가까운 것이다.






바랄 것인가,아니면 얻을 것인가? 이런 선택앞에서 인간은 언제나 욕심이 더 향하는 쪽으로 기울엊니다.그러나 바로 욕심 때문에 우리는 종종 버려야 할 무언가를 버릴 때조차 아까워하며 망설인다.하늘은 공평하다.인생에 한 자리에서 아쉬움에 탄식했다면,다른 자리에는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지금 당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면,가까운 미래에는 반드시 뜻하지 않았던 행복이 다가온다.그러나 무언가를 포기하면서 그것을 한스럽게 여길 필요는 없다.

우언가를 내려놓아야 하는 때는 사실 다른 무언가를 새로이 얻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