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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마을

껍데기 속에서 나와 그대를 즐겨라. 우리는 불완전하다. 모든곳에 안주하며 그곳에 숨고있다. 어떤 자는 삶이 그곳이라 생각한다. 나오지도 못하고 안주도 못하는 삶들은 용기도 없다.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지 않는 당신은 껍데기의 수혜자다. 스스로를 보아라. 지금까지 주는것 보는것에 자신을 찾지 못한것이다. 그대를 보게 되면 자신의 자리를 알게 되며 움직인다. 사랑하지 않고 사는 삶이란 껍데기속에 안주하며 사는것과 같다. 벗어라. 하늘을 보아라. 자신의 삶을 보아라. 그대의 껍데기 속에서 나와 자신을 보아라. 일생동안 그 안에서 산다는 것은 고역이 되는것이다. 그대는 무서워서 떨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사와 정치와 인생도 같다. 너에 껍데기속에서 찬란한 빛을 보아라. 어둠에 계곡에서 사는것만이 사는것이 아니다. 너에 생각과 꿈이 보이지 아.. 더보기
과거가 족쇄가 되지 말아라. 자신의 인생을 객관화 하라. 나에 인생이 전부가 아니다. 전쟁과 기아와 고통에 허덕이던 자는 발목이 잡힌다. 자신을 극복하라. 자신의 인생이 타인의 인생이 되는것이 아니다. 발목을 잡히지 마라. 흘러라. 가슴을 넓고 큰 대해를 향하여 마음을 띄워라. 인생은 스스로 삶의 굴레를 만들어 족쇄를 만든다. 우리가 삶의 진보를 믿는자는 나에 삶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나에 인생이 전부가 아니다. 털어라. 아픔과 고통도 그리고 어둠에 족쇄도 풀어라. 자신이 못푼것을 후대에게 물려주는 부끄러운 삶을 털어 버려라. 나이란 어릴적 환경에 구속되어 사는것이 그대가 아니다. 그대는 나를 빛에 삶이 되어야 한다. 족쇄와 굴레에 벗어나지 못하여 모두에게 아픔이 되어서는 않된다. 배워라. 인생에 아픔이 나침판이 되어야지 족.. 더보기
가슴으로 차가운 바람이 일때.... 거리를 나가 보아도, 다가오는 바람은 생각보다 더 차다. 시베리아의 추움은 추움이 아니다. 외부적인 것은 추운것이 아니다. 모두 헐벗고 옷을 걸치지 않는 사람들.... 마음으로 방치하고 버려진 뜰에서 다가서면, 서로 외면해 버린 그늘이 선다. 우리 삶은 항상 비바람이 산다. 이젠 모두가 스스로 쫓아낸 삶에 굴레속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안에서도 빛을 보지 못해 얼굴이 비가 올 날씨같다. 매일 매일 가슴을 풀고 싶지만, 서러움과 불신과 탐욕이 자신을 막는다. 가슴에 이는 잔잔한 물결도 삶의 사치인가? 이런 날이면 추억만 새록 새록 피어올라, 괜히 그 사람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 사춘기 시절 그 푸릇 푸릇한 향내음에 마냥 행복으로 수 놓았던... 산과 바다가 그립다. 잡아도 잡아도 가슴에 파고오는 자연에 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