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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더보기
삼성전자, 서초사옥 입점업체 임대료 올려.."건물 가치 올랐다"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에 짐 떠넘기는 대기업 논란 [앵커] 규제를 얘기하거나 또 수사나 재판을 받을 때면 기업들은 '경제가 어렵다'며 나라를 걱정합니다. 그 걱정은 어디 갔는지 묻고 싶은 사례가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자영업자들에게 받는 임대료 문제입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사옥의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올려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깎아 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만 내게 해달라는 하소연도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먼저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입니다. 지하에는 식당을 비롯한 각종 상점들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각 상점과 1년에 한 번씩 임대계약을 갱신하는데, 지난해 말 계약 때 임대료를 올렸습니다. 상인들은 "어떻게 올릴 수가 있냐. 동결이라도 안 되겠냐"고 하소연했습니다.. 더보기
장신중 동양대 표창장으로 대표되는 정경심 교수 사건 판결문을 대략적으로 훑어 본 소감은 판결문이 아니라 판사들에 의한 날조와 조작, 가짜뉴스 그 자체라고 할 허위 공문서. 자세하게 검토하면 심장마비로 세상을 뜨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어이없는 내용이 가득할 듯. 이게 유죄판결문이라는 사실을 도저히 믿기 어려움. 1. 최성해가 법정에서 시인한 김병준, 우동기와의 비밀 회동마저 부정, 만난 사실이 없다고 단정한 임정엽. 판결문을 보고 제일 황당해 했을 놈은 다름 아닌 최성해. 동양대 교수들의 녹취록 등 증거 때문에 자신이 법정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자한당 비대위원장 김병준, 대구시 교육감 우동기와의 중국집 비밀 만남을 없었다고 부정하는 판결문을 보고 최성해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 이는 법원이 최성해가 당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