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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경춘 날벼락처럼 들이닥친 비운(悲運)이지만, 지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작년 12월 31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어, 오늘은 서울동부지검이 저를 기소했습니다. 법무부장관 지명 이후 시작된, 저를 최종 표적으로 하는 가족 전체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적 총력수사가 마무리된 것입니다. 검찰의 공소장을 보더라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민정수석의 지위를 활용하여 이익을 챙긴 '권력형 비리' 혐의는 없습니다. 그러나 가족 관련 문제에서 ‘공정의 가치’가 철두철미 구현되지 못한 점이 확인되었던 바, 도덕적 책임을 통감합니다. 사후적으로 볼 때, 민정수석으로서 정무적 판단에 미흡함도 있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초래한 점을 자성합니다. 그렇지만 .. 더보기
최솔빛 찢빠들과 말을 좀 섞다보면 더더욱 확실해진다. 정상적인 애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 이낙연 대표 까기 위한 조작뉴스는 믿으면서도 팩트로 밝혀진 이재멍 문제는 모르쇠 하는 저 불치의 뇌찢증후군. ‘기레기’라는 말은 지들 입에 담으면서도 기레기들이 왜곡까지 하는 건 믿고, 정작 그 기레기들이 이재멍에 대해선 팩트 문제조차도 지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아무 의구심도 안 갖는 저 저렴한 단세포성은 그야말로 ‘인류의 난제’일 듯 하다. 언어의 천박함조차 어쩌면 그리도 지들 주군을 닮았는지 모를 일이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의 압축이다. (인간은 자신의 경험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 찢빠들의 생각은 곧 찢빠들이 그렇게 살아온 ‘생’의 단면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사칭.. 더보기
문상조 마이너스의 손(?) 이재명, 그가 지나간 곳은 부채만... '아름다운 사람은 그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이런 면에서 고위공직자의 경우 자신이 퇴임한 후에 자신이 맡았던 직무가 흠집이 없고, 자신이 추진했던 업무의 영속성을 위해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일 잘하는 제대로 된 공직자의 자세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중, 자신의 퇴임 후 우리나라의 국정운영 방향을 걱정해, 제대로 된 국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대비한 국정운영 로드맵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처럼 일 잘하는 고위공직자는 현재 뿐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도 철두철미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성남시장을 지냈고 현재 경기도지사에 재직 중인 이재명은 그렇지 않은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