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스북

최솔빛

찢빠들과 말을 좀 섞다보면 더더욱 확실해진다. 정상적인 애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것.

이낙연 대표 까기 위한 조작뉴스는 믿으면서도 팩트로 밝혀진 이재멍 문제는 모르쇠 하는 저 불치의 뇌찢증후군.

‘기레기’라는 말은 지들 입에 담으면서도 기레기들이 왜곡까지 하는 건 믿고, 정작 그 기레기들이 이재멍에 대해선 팩트 문제조차도 지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아무 의구심도 안 갖는 저 저렴한 단세포성은 그야말로 ‘인류의 난제’일 듯 하다.

언어의 천박함조차 어쩌면 그리도 지들 주군을 닮았는지 모를 일이다.

그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살아온 역사의 압축이다. (인간은 자신의 경험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 찢빠들의 생각은 곧 찢빠들이 그렇게 살아온 ‘생’의 단면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사칭, 표절, 불륜, 패륜, 유체이탈 등등에 대해서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못갖는다는 것은 그 자신들도 그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기에 가능하다.

정치적 생각만 ‘민주진보’ 흉내를 낼 뿐, 도덕성과 삶의 진정성에 있어서는 수구들보다 한참 떨어지는 것들이 부지기수다. 그리고 그 ‘양’만큼 한국의 민주주의 완성은 늦어진다.

지금까지 한국의 민주주의가 만개하지 못했던 건 수구적폐들 탓이 크지만 민주진영 안의 ‘껍데기’들의 역할도 작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그 역학관계가 역전돼 저 ‘껍데기’들의 해악이 수구적폐를 능가하려고 한다.

민주진영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것은 외부에 대한 공격으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 안을 좋은 것으로 채우는 것이 먼저이다.

‘민주진보’도 알맹이만 남고 그 모오든 껍데기는 가라. 그래야 ‘민주진보’가 정화되며, 그것이 ‘민주진보’가 진정으로 강해지고 확장되는 일이다.

*’그날은 걸러지고, 나눠지고, 침전되고, 정리된 이후에 온다.’

'페이스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성학  (0) 2021.01.21
임예인  (0) 2021.01.21
김범  (0) 2021.01.21
백승구  (0) 2021.01.20
라경춘  (0) 2021.01.19
문상조  (0) 2021.01.18
아로미  (0) 2021.01.18
정재훈교수  (0) 2021.01.18
이연주변호사  (0) 2021.01.18
김동환  (0) 202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