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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리운 이와 편지를 쓰고 싶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모르는 사람과 부등켜 않고 지난 이야기를 안주 삼아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너무 행복에 겨워 춤을 추고 싶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노래를 부르고 싶다. 더보기
글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소통 입니다. 서로가 말을 막으며 폐쇄를 서로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들이 서로 어렵게 삶의 글을 쓰고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글이 서로 존중되지 않는 사회가 우리들의 삶들의 모습인지 모릅니다. 글 한편에 내용도 수용 못하는 사회가 참으로 서글퍼집니다. 우리는 서로 서로의 길을 폐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길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길 잃어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다. 서로가 길을 밟혀 인도하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가 빛되어 길을 인도하여야 합니다.  더보기
나는 잊고 살아 왔습니다. 나는 잊고 살아 왔습니다. 음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삶들을 잊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배불러서 이웃에 배고픔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모든것이 나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삶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즐비 하였습니다. 관심을 주면 너무 마음이 아려 옵니다. 나는 아마 사치속에 살다가 정신이 문득들어 부끄러워 하는 소년의 마음 입니다. 삶은 현실입니다. 나는 잊고 살아 왔습니다. 나에 집착하여 마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한 형제와 이웃인데 나만 찾고 잊고 있었습니다. 나에 교만과 이기심과 탐욕이 부끄러워 살며시 고개를 숙입니다. 기도를 합니다. 나를 찾기 보다는 타인을 보는 여유가 있게 하여 주소서. 나에 배고픔을 생각하기 전에 타인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더 이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