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탁한 공기와 바람이 어디까지 갈까?
이제 맑은 공기와 친구가 그리워진다.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가 있어도 옛날의 그날이 아니다.
그날이 오면 나는 달려가고 싶다.
그늘에 움추린 가슴을 펴고 달려가고 싶다.
누가 볼까봐 숨도 몰레 쉬었던 나에 시간을
이제는 보상받고 싶다.
허파가 자유스럽게 숨쉬는 날,
이제는 잊지 않겠다고 다짐 하면서,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남이 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것이라 마음속으로 약속을 하였다.
가자.
눈과 가슴이 평화로 숨쉬는 날...
그날을 위해 기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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