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정을 만납니다.
우리는 세상을 나가기 위하여 이곳에서 오랜동안 준비를 하는것 입니다.
우리는 가정보다 나보다 먼저 세상에 길들여지는 연습을 하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알면서 세상을 얻기 위하여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세상에 노예가 된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보면 자신보다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에서 파견 나온 사람이라고 말해도 무방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이미 너무 많이 발을 들여놨습니다.
우리는 이제 나를 찾아야 합니다.
일생동안 나를 찾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대가 자신을 위해 살았다고 주장 하지만 그대는 세상을 위해 살았을뿐입니다.
이제 자신의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세상에 길들여진 당신은 쉽게 그곳을 빠져 나올수 없습니다.
당신은 마약에 길들여져 마약이 없으면 죽는 그런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것인가를 결단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은 벗어나지 못함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엎어지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걸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삶의 기로에 선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죽느냐 사는냐를 현 상황에 결정하여야 합니다.
살기 위하여 세상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것은 세상을 가지고 불가능한지 모릅니다.
그대가 불치병으로,인생의 파산으로 맞이할 이 순간이 오면,
나에 이 말이 생각날 것입니다.
막다른 골목이 아니면 그대들은 세상에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세상속에 살다가 세상에 묻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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