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나는 나에 가족과 타인에게
얼마나 많은 눈물을 주었는지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알고보면 부끄러운 인생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아픔을 주어 매일 가슴으로 울어야 했습니다.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가슴은 그렇게 처절하게 울어야 했습니다.
울면서 생각 하였습니다.
나도 당한 만큼 곱으로 값으려고 생각 하였는지 모릅니다.
나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인지 모릅니다.
순간의 감정을 조절하고 나를 바라봅니다.
내가 타인에게 당한것을 되값으면 악순환은 끝이 없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는 울고 있었습니다.
고해의 바다에 떠 있는 일엽편주가 되어 서로를 더 아프게 하여 서 있었습니다.
우리는 불쌍한 인생들의 알량한 몸짓입니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나를 봅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가슴을 안고 그대의 손을 잡습니다.
울지 말아라.
그대의 가슴에 떨어지는 눈물이 가슴에 아른거립니다.
떨어지는 눈물은 눈물이 아닙니다.
상처 입니다.
깊고 넓은 심연의 비명 입니다.
나를 위하여 타인에게 가한 우리에 탐욕과 이기심이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반성도 참회도 돌아봄도 없는 자신만의 잔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울지 말아라.
가슴이여!
울지 말아라, 가슴이여!
더 이상 우리에 가슴에 피눈물이 떨어지는 삶은 그만두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가슴을 살려야 합니다.
내가 세상을 구하고 타인에게 아픔을 주어 행복을 추구하는것은,
자신과 타인에게 불행을 주는 삶이 됩니다.
우리 모두는 더 이상 가슴으로 울지 말아야 합니다.
LL NICKIE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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