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만났을때
마음으로 껄끄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사랑을 외치면서 얼마나 부족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산다는 것은 변명을 준비하지만,
용납될 수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나에 적은 나에 스승임을 알기에,
아직도 나에 도취하여 나를 주장하는지 모릅니다.
인생은 내가 모두에게 진리가 될수가 없음을 앎니다.
나는 손을 내밀어야 함에도 끝없이 나에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만 찾는 것은 누구나가 다 할수가 있습니다.
참다운 용기는 해야할 때를 알고 손을 먼저 내미는 것입니다.
비겁과 무능을 자신의 대인관계로 엮어 나를 치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끄러움은 자신을 모르고 변명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에 적에게 진정으로 마음에 숨겨진 미움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나는 손을 내밀기 전에 나를 만들지 않으면 않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 그릇과 용서를 모르고 타인을 대하기에,
진정으로 그들과 동일한 가슴이 되지 못하는것 입니다.
손을 내밀지 못함은 타인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나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진정한 인생에 승리는 세상에 이김에 있는것이 아니라,
적을 이겨 나에 친구가 되는것입니다.
알고보면 우리 모두가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탐욕과 이기심과 무관심으로 나에 적을 만든것 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손을 마주 잡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보내신 창조물이 우리의 적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고 서로 배려 하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살라는 당신의 뜻을 기억해야 하는것 입니다.
서로 손을 잡기에 세상에 모진 풍파와 고통도 따스하게 느껴지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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