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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추억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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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나에게 가슴으로 남는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락과 거짓과 어둠이 나를 짓누릅니다.

우리가 삶을 허우적 거리는 것은 가슴이 없이 살아온 나에 삶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나이를 들면 추억을 하나씩 꺼내보며 삶을 회상한다고 합니다.

나는 마음에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삶은 가슴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 삶입니다.

우리가 가슴을 찾는건 갈수록 황폐한 나를 찾아,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삶에 존재이유에 대하여,

나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세상이 자신을 지켜 준다는 무리들의 생각을 나무라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도 자신이 만든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에 추억을 먹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매일 작은 가슴을 하나씩 싹을 티워 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거창한 몸짓이 아닌 너무 미약한 몸짓을 보며,

추억에 샘물이 되는것 입니다.




삶이 고달퍼 힘들어 하는 이에게 끝없이 솟아나는

옹달샘이 되고 싶습니다.

퍼도 퍼도 마음에 샘은 모두에게 시원한 갈증을 풀어죽것 입니다.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가슴으로 살고 싶습니다.

메마른 사막에서 바람소리를 듣는 사람들을 잊으며,

작은 가슴  하나로 추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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