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슴의 대화를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네 삶이 가슴에 한과 아픔이 많은 것은,
나눔과 관계의 대화가 단절되어 빚는 현상 입니다.
사회와 가정이 소통에 공간이 되려면,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교류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대화를 하여도 가슴이 없는 대화는
마음으로 대화가 없는것과 같습니다.
속마음을 숨긴채 현상적인 대화가 속에 마음마져
풀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한 순간의 대화가 마음을 터 놓고 나누면,
서로에게 기쁨과 평화를 주는것 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마음을 터 놓고 나눌수 없는 것은,
우리 스스로 탐욕과 이기심과 두려움,불신이 우리 가슴에
자리하고 가슴의 대화를 막는것 입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동안 대화와 관계를 나눠도,
가슴이 없는 대화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남녀노소가 가슴없이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아프고 고달펐던 가슴은 피멍이 들어
응어리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대화가 필요 합니다.
현실은 마음을 터 놓기엔 용기와 결단과 이기심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시대의 흐름은 예나 지금이나 가슴이 철저하게 닫혀져 살아가는
인생들뿐입니다.
모두가 피해가 된것입니다.
가슴의 대화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사랑하지 않는 대화는 서로 고통이 됩니다.
인터넷상으로 마음의 교류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어쩌면 지식 판매상과 상품이 판을 치고,
우리의 가슴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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