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현자는 무지를 두려워하지 않고 회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수고와 탐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하나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입니다.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인지를 알려는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한다.
모르는 것을 남에게 묻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하지 말라.
진실을 말하는 것이 아무리 괴롭더라도 언제나 진실을 말하라.
학문을 배우고도 그것을 실제로 적용하지 않는 사람은 모처럼 밭을 갈아 놓고
씨앗을 뿌리지 않는 사람과 같다.
모든 것을 시험해보고 좋은 것을 꼭 붙드십시요.
그리고 악한 일을 어떤 종류인든지 멀리 하십시요.
우리의 영혼에는 양식이 부족한 일이 없다.그것을 섭취하는 능력이 부족할 뿐이다.
참된 지혜는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이고,무엇이 그보다는 덜 좋은지, 따라서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예지의 내용은 적극적이기라기 보다는 소극적인 것이다.
무엇이 불합리하고 무엇이 불법이며 무엇이 해서는 안 될 일인지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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