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봄이 반짝인다.
스멀 스멀 가슴속에 꽃피는 소리는
아직도 나에겐 희망이 자라나는 증거일게다.
그리움의 보따리는
하얀 물거품이 되어 나를 돌고 돌지만,
부족한 나에 가슴은 뽀얀 그리움을 만든다.
멀고 먼 날,
우리의 땅에 아름 다운 향기로 가득한 날을 위해,
그리움에 싹을 모두의 가슴에 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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