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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작은새는 잠시 동안 놀다 떠나 갑니다.



생명은 존재 한다는 생각을 할 시간도 없이 떠납니다.

우리는 순간속에 나를 잠시 동안 멈추고 있는것 입니다.

산다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은새는 잠시 동안 놀다가야 합니다.

우리 삶이 영원할것 같은 환상에 빠져 있어도,

시간은 말없이 자신을 지키고 유지 합니다.

탐욕과 이기심이 잠깐 동안 우리를 속여도 언제나처럼 본래의 상태로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나를 예비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작은새는 결코 지난 날을 찾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가 생명에 전부가 됩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행복에 뜨락을 노닐고 있습니다.

잠깐 동안 노는 기쁨과 평화도 알고보면 감사로 엮어 집니다.

작은새는 작은 새는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대와 더불어 같이한 시간 때문에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작은새는 그대의 마음속에 앉아서 영원을 향합니다.

우리에 고향은 세상이 아니라 작고 작은 마음에 공간 입니다.

우리는 날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사랑에 빛으로 수를 놓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아름답고 아름다운 노래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반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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