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서 있었습니다.

2011. 2.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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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보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주장하나 책임이 없었습니다.

어린세대들을 보면서 나는 마음으로 서글퍼졌습니다.

모든것을 채워준 기성세대는 그들의 충족수단의 도구로 전락 되었습니다.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당당하게 가정과 자신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해맑은 얼굴에는 어둠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나는 그를 보면서 평범한 삶인것으로 오인 하였습니다.




아빠는 오래전에 직장암을 앓고 있었고,

오랜된 투병생활에 산림은 밑바닥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는 암이 재발이 되어 투병생활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빠의 병간호를 하였고 어린친구는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자신이 번돈은 생활비와 가정생활에 소비 하였기에,

자신은 용돈도 없었습니다.

오랜동안 어린 마음에 흔들리지 않고 아빠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 하였지만,

아빠를 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은 남동생 둘과 엄마가 전부 입니다.

씩씩하게 당당하게 살아온 어린 소녀는

아빠를 사랑 하였습니다.

아니 엄마도 모두를 받쳐 가정의 기둥을 잃지 않기 위하여

몇년동안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나는 알았습니다.

사랑은 환경을 극복하여 생명을 연장 시켰으나

결국 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 소녀의 당당한 삶은 우리 가슴속에 살아

아픔을 극복하는 생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