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코고는 소리에....

서정시 2014. 5. 30. 17:06




청춘을 그토록 싸우며

살아온 날들

아내의 코골음속에

남아있는 것은.....

 

 

 

지금도 서로의 가슴에

사랑하는 찌꺼기라도

건질량이면

잠자는 얼굴에 미안해 지고....

 

 

 

세월을 받아 드려도

아쉬움만 살아나고

 

 

 

늘 생각은 하지만

터지는 심보는 생채기만 내고

이렇게 사는 모습이라고

위안하지만

한구속에는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본다.

 

 

 

코고는 소리에

세월이 가고

싸움의 소리에

가슴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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