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는
쳐다볼 수 밖에 없다.
흘러간 물은 흘러갈 뿐이다.
세상은 흘러간 바람이 현실에 바람이 될수 없다.
바람이 아무리 뇌까려도 바람은 찻잔속의 태풍일뿐이다.
그대가 세월을 원망해도 현실을 받아 들여라.
자신의 삶을 보아라.
그대는 흘러간 사람일뿐이다.
삶을 받아 들여라.
그대의 모습이 작은 태풍일지라도 그것은 작은 몸짓에 지나지 않는다.
저 광야를 바라보라.
밀림을 호령하던 야수가 한떨기 바람처럼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밥이 되는 사실을 ...
그대는 아는가?
인생도 이와 같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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