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산에 산에는
파란 구름과 다람쥐가 산다네.
산에 산에 산에는
추억이 산다네.
어릴적 재미나게 놀던
그 장소에서 꽃이 피어 있었네.
남몰래 얼굴이 부끄러워 그녀를 보았던
그곳에는 아직도 마음에 꽃을 피웠네.
산에 산에 산에는
새들의 고향,
내 마음속에 이슬처럼 송알 송알 맺혀
눈물되어 흐르네.
나무들이 언제나 처럼
손을 잡아 주었네.
바라 보았네.
그냥 바라 보았네.
지나가는 길손들을 보며
바람과 구름을 타고 여행을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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