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과 이 곳에 피와 땀이 흐른다.
이곳을 벗어나 다른곳에 가서
더 멋진 신세계를 꿈꾸는 자여,
그대는 자신을 모르는 소치이다.
그대의 얼굴을 보아라.
그대의 가슴을 보아라.
그대의 피와 땀을 보아라.
그대의 감추고 싶은 치부를 보아라.
그대는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그대가 있다.
그대의 얼굴,피와땀을 타국에 버린다고 그대 자체마져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그대를 알라.
나를 팔고 형제를 팔고 이웃을 팔아
그대만이 잘산다하여 그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한 평생을 죽음만도 못한 살면서 삶을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다.
그대는 나그네가 되고 싶어도 나그네가 되는것이 아니다.
그대는 모든것이 그대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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