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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으로 모든것을 살리자.




지금 이 순간 무관심으로 서서히 죽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들판에  이름모를 식물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환경이 서서히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곳곳에 무관심으로 죽어가는 존재에 대한 절규는 처절하기만 합니다.




이웃에 살고있는 노인들은 무관심속에 천천히 잊혀지고 있습니다.

힘없고 아픈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 고통은 배가 되어 갑니다.

이 땅의 평화와 사랑은 각자의 이기심과 탐욕 앞에 쓸쓸하게 지나 갑니다.






주위에 모든것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물질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잊혀지고 버려지는 이 시간도,

뜨겁게 부르짖는 외침이 있습니다.

살고자 하는 생명에 몸짓이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하나 하나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살려야 합니다.

죽어가는 모든 것들과 우리는 살아서 춤을 춰야 합니다.

생명과 사랑이 들썩이는 찬란한 빛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그대의 관심 입니다.

우리게 더불어 준재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우리가 있기 때문 입니다.





모든 물질을 얻었어도,

우리는 잊혀지는 떨어지는 꽃에 불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