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1990년부터 자연 감소, 31년동안 23기 감소. 올해만 5기 폐로>
미국 원전은 정점이었던 1990년 112기가 31년만인 올해 89기로 23기 자연 감소 중. 2017년부터는 99기에서 4년만에 10기나 줄어드니 계속 가속화되는 것.
올해는 더 빨라진다. 현재 94기가 연말이면 89기로 5기 감소. 이는 폐쇄 화력의 두 배 가까이인 5.1 GW이며, 전체 폐쇄용량의 절반 이상인 56%가 원전이다. 탄전은 2.7 GW로 30%를 차지, 원전보다 적다.
원전 탄전 감소의 주원인은 셰일가스인데, 미국 원전의 이런 자연 감소는 인위적 탈원전과는 분명히 다르다.
미국 에너지부는 원전 감소를 허황된 경제성과 모듈화를 내세워 미래형소형원자로로 만회코자 하나, 기술은 차치하고 용량면에서 줄어드는 대형 원전들을 대체하려면 미국에만 1000기 이상 지어야 하니 불가능하다
<월성 삼중수소 문제없다며 조사자료 제공 않하는 허깨비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 원안위는 삼중수소 누출 현안에 대해 자체 검토자료도 없고, 안전협의회도 개최 안할 뿐 아니라 문제없다면서 한수원 조사자료 조차 공개 않하니 그야말로 허수아비다. 10,000 Bq/L 먹는물 제한치 들이대며 한수원을 비호하는 듯 혹은 규제 미흡 책임 회피하려는 이런 행태가 바로 원전 역사 이래 안전에 중대 위협인 것이다.
미국 EPA의 먹는물 삼중수소 방사능 제한치는 그 14분의 1인 740 Bq/L로서 피폭량으로는 자연 방사능의 1.3%에 불과한 이런 매우 낮은 값을 쓰고 있다. 유럽연합은 더 낮아 백분의일인 100 Bq/L이다.
https://www.nrc.gov/.../fact.../tritium-radiation-f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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