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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성

"집단감염 감소, 개인 접촉감염 증가"

12월 거리두기 노력을 계속 함에 따라 집단감염 자체는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11월 말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이 48% 수준에서 거리두기 강화로 30% 이내로 감소했습니다.

집단감염 양상도 교회, 요양원, 구치소에 집중됐습니다.

또한,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나 조사중 사례 합산하면 11월 말 40% 내외였는데 현재 12월 말 기준 70%까지 상승했습니다.

이 의미는 현재 감염확산이 다중이용시설보다는 개인 간 접촉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계속 대인간 접촉 최소화가 매우 중요하고, 모임 약속 취소와 만남을 줄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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