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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민과 함께, 추미애장관을 응원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윤석열총장은 국가와 공공에 충성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검찰조직에 충성하고 말았습니다. 윤석열총장은 사법부를 사찰했으며, 대통령의 원전정책을 수사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검찰, 민주주의의 검찰이기를 포기했습니다.

윤 총장은 온 가족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변변한 유죄 판결 하나도 손에 쥐지 못했습니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의혹은 억지 표적수사였다는 것이 법원 판결로 드러났습니다. 권력형 범죄도, 웅동학원 비리도 없었고 배임 혐의도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표창장 한 개 남았는데, 이것도 뒤집히기 직전입니다. 이 건 하나만으로 윤 총장은 진작 옷을 벗어야 했습니다.

윤 총장 장모의 통장 위조 사건은 동양대 표창장 사건처럼, 윤 총장 부인의 주가조작 사건 연루 수사는 정 전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 수사처럼 해야 중립과 공정을 입에 올릴 수 있습니다. 남의 가족은 없는 죄도 뒤집어 씌워 매장시켜놓고 자기 가족은 있는 죄도 묻어버리려는 윤 총장은 이미 자격을 잃었습니다.

검찰공화국은 윤석열의 퇴장과 함께 막을 내려야 합니다. 윤 총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을 공격하는 ‘검찰정치'에만 골몰했습니다. 조국사건이나 울산시 하명수사 사건처럼 대통령을 겨냥한 사건에서 파고파도 죄가 나오지 않으면 판사를 사찰하는 전두환급 발상을 한 것입니다.

법무부의 감찰과 직무배제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해야합니다. 당연히 저는 국민과 함께 추미애 장관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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