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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조남관 대검 차장님께!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은 원래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 였지요.

그 당시에는 검찰이 감히 지금 같이

법관을 사찰하고, 정권에 항명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없었 습니다.

왜냐하면 안기부가 검사들을 사찰하여 그 비리를 모두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정권의 시녀로 검찰을 부리고 있었으니까요.

그당시 총장은 그야말로 정권의 하수인 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후 노무현 대통령을 거쳐

지금 문재인 대통령 시대에 이르러

국정원은 그야말로 대외 정보만을 관리하는 정보국이 되었습니다.

지난세월 정보국의 만행은 치를 떨 정도로 모든 국민이 알고 있지요.

그 안기부를 국가정보원으로 개혁시키는데 반발이 없었을까요?

지금 당신은 당신들의 조직이기주의를 개혁하는것은

결국 당신들이 은퇴 후 누려야 할 전관예우의 금전적 보상에 대한

박탈이 두려운 것이라 생각 합니다.

검찰 구성원들의 생각이 모두 그럴진데

어떻게 그들에게 의견을 규합 할 수 있을까요?

윤석렬총장의 가족 비리와 측근들의 비리는 이미 법원에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무마 시키고

자신의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인사권 마저 자신의 칼로 휘두르려 한 자입니다.

무고한 직속 상관인 장관을 두명이나 목을 치려했고

결국 한분은 가족, 친척 까지 처절하게 짖밟아 버렸고

한분은 그 공작에 실패 한 검찰 총장입니다.

철저하게 중립이어야 할 총장이

야당과 언론과 협잡하여 정보를 누출하고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과 정권에 대항하고

심지어 3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 마저 사찰 하여

헌법 정신 마저 무너뜨린 검찰 총장입니다.

윤석렬 총장을 복직 시켜 달라는 당신의 주장은

다시 총장의 처와 장모, 측근의 비리에 대한 수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무고한 여당 정치인, 기관장, 판사들을 사찰하여

검찰의 권력과 검사들의 기득권을 유지 시켜 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구이며 주권자 국민에 대한 항명입니다.

지금 당신들 조직은

무릅 꿇고 대국민 사죄를 하여도

지금 까지의 악행에 대해 아무런 죄과 없이 사죄 해 줄 수 없습니다.

이 나라에 조직폭력배 같은 당신들 검찰은 국민이 원하지 않습니다.

법원 앞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지방도시 곳곳에서 수백만 국민들이 모여

검찰개혁을 외치던 모습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70년 검찰 역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이렇게 지탄받은 검찰이 있었습니까?

그런 검찰이 과연 개혁 되었습니까?

이렇듯 국민들로 부터 지탄 받는 당신들 검찰조직이 과연 국민의 죄를 물을 수 있습니까?

지금 당신의 임무는 권력과 금전을 탐하는 쓰러져 버린 지탄 받는 검찰조직을

새 총장이 오기전에 새롭게 정비 하기 위한 정지 작업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다시 국민의 신임을 받는 조직으로 개혁 해 나갈 것인지

그러기 위해 항명하는 인사들을 과감히 척결하고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인사들을 규합하여

진정한 중립적 검찰이 되게하는 준비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조남관 검찰총장 대행님!

검찰을 구하기 위해 당신의 삶을 더럽히지 마십시요.

국민을 구하기 위해 국민의 요구를 들어 주십시요.

검찰개혁의 일원으로서 리더로서 추앙받는 대행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법무부장관께 밝힌 검찰에 대한 충정이

결국 대 국민을 저격하는 총, 칼이 었다는 것을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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