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만나도 만난것 같지 않습니다.
마음을 모두 빼고 만났습니다.
우리는 기계로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잊고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멈추어버린 마음을 움직여야 합니다.
모두가 적으로 보일지라도 그래도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은만큼 나에 삶은 사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 그대의 생각을 판단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삶은 죽어가고 있는것 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남들이 모르게 꼭꼭 숨기고 살고 있습니다.
속으로 곪아 터지는 가슴을 안고 그대는 말없이 눈물로 세월을 타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이길레 그대의 가슴을 코너에 몰았는지 모릅니다.
멈추어진 마음은 움직여야 합니다.
세상이 그대의 가슴을 짓눌려도 우리는 가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멈추어 사는 삶을 택할수 없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나 혼자만 배부르면 마음의 배고픔은 참고 지낼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마음은 기계가 아닙니다.
인간이 방황하는 것은 그 속에 기계가 아님을 내포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제 용기를 내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을 원하시면 나를 벗어야 합니다.
나누지 못하면 그게바로 지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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