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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한계를 발견하면....


젊었을때 나는 한계를 생각하지 않았다.

무조건 희망이라는 작은배를 타고 항해를 하였다.

때론 엎어지고 깨어지면서,

나는 나의 한계를 배웠다.





나는 나에 한계도 인정한다.

나에 부족함도 인정한다.

굳이 나를 부인하고 싶지않다.

나에 모습을 인정하며 나를 추구하고 싶다.





나는 목표가 나이를 먹으며 하나가 생겼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을 꿈꾼다.

아마 꿈인지 모른다.

몽상인지 모른다.

그래도 남는 삶은 이 꿈을 그리며 살고 싶다.




나에 한계를 발견하면 할수록,

고개드는 나에 목표는 나를 유혹한다.

나는 희망한다.

우리 사랑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나는 절망으로 가는 길이 있더라도,

매일 사랑에 꿈을 심는다.

나에 한계는 이것을 깨트리는데 있다.

나는 나에 목표는 없다.

어릴적에는 개인의 목표를 세웠지만,

나이를 들어 내 개인의 목표는 지워 버렸다.





나는 모두의 목표를 향해 떠난다.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다.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 하여도,

나는 멈출수 없다.

비록 우리 삶이 완벽하지 못할지라도,

후손에게 부끄러운 선조가 되지 않기 위함이다.





나는 한계를 즐길뿐이다.

미완에 그림자를 모두 완성하고 싶지 않다.

내가 못하면 나에 후배가 그리게 될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나에게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