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 발전을 속도감있게 추진해야할 절박한 마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현장 최고위원회의 발언 전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참 자주 온 곳 중에 하나가 전라북도입니다. 올 때마다 늘 따뜻한 느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할머니도 어머니도 아내도 장모님도 장인어른도 모두 전북 분들입니다. 오늘 저희가 온 것은 지역 균형 발전 그리고 그 초석이 될 지역균형뉴딜정책을 내년 예산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전라북도가 추구하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특히 지역 균형 발전과 전북의 미래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들을 저희가 돕고자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또한 과거 정부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마찬가지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나름대로 해왔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예전에 없었던 정도의 대규모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한 균형 발전의 추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업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로서는 실감하시진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역 균형 발전을 더욱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년부터 지역균형뉴딜이 예산에 반영되고 사업으로 구체화됩니다. 이 지역균형뉴딜이 그동안 충분히 활발하지 못했던 지역 균형 발전에 또 다른 자극제가 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과 지방이 함께 발전하는 그런 토대로 기여하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이곳 부안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변산반도와 채석강이 있는 곳이고 굉장히 물산이 풍족하고 마음이 편안한 곳입니다. 이름 그대로 부안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바지락칼국수가 여기서 맨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세계 잼버리가 부안에서 열립니다. 2023년 잼버리와 그 앞에 있을 프레잼버리의 성공을 위해서 저희 당이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한 산업을 전 크게 이렇게 구분합니다. 전통적인 기반과 혁신도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농생명 분야의 산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농생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라는 새로운 산업으로 송하진 지사께서 추진하고 계십니다. 또 하나는 아주 오랜 현안입니다. 새만금의 활성화와 그것을 기반으로 한 그린 뉴딜이 있습니다. 요새 안호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가 당내에 구성이 됐습니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돕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 국민께 충분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수소 경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주시 외곽에 전국 단위의 대기업이 운영하는 수소 경제 현장이 있습니다. 수소 섬유를 이용해서 많은 제품들을 만들어 내곤 하는데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경제 공장이 바로 전주에 있습니다. 일본의 경쟁기업이나 수소 경제는 그렇게 세계 여러 나라가 도전하고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만 적어도 단일 공장의 규모로는 우리가 세계 제1로 올라섰고 앞으로 더욱더 그것이 확장되고 더 많은 분야로 확대하고 그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예정에 있습니다. 최고위원님들과 저희 당에서도 그런 분야에 새롭게 눈을 뜨고 지원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송하진 지사님, 권익현 군수님 충분히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꼭 이번에 챙겨야 할 것, 네댓 가지씩이라도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하고 가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 비롯해서 의원님 여러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원택 의원님, 신영대 의원님 고맙습니다.